‘댄싱9’ 하휘동, 최수진 속한 조에 실망..아쉬움의 눈물

입력 2014-07-19 01:02  


최수진, 이윤희가 최종 합격했다.

18일 방송된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에서 최수진이 속한 조에 하휘동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진세진은 자신이 캡틴이 된 이유는 나이라면서 가장 고령자로서의 숙명(?)에 어쩔 도리 없다는 듯 말했다.

이 팀은 에일리의 ‘U&I’를 선곡했고 진세진과 윤나라가 구성이 되어 안무를 짜기 시작했다.

진세진이 구상한 안무를 팀원들에게 가르쳐주면서 정확함을 요구하자 최수진은 “완벽주의자 한 명 더 있네 여기” 라며 서일영과 비교하며 웃었다.

최수진은 “윤희나 저나 나라나 진도를 빨리 나가고 싶어 하는 성격이에요. 오빠는 완벽하게 이걸 계속 반복을 하는 거예요. 거기서 이제 저희는 약간 조금씩 지치는 거?” 라고 말해 진세진의 완벽주의적 성격에 조금 지친 기색을 보였지만 사실 중요한 부분이라 말하면서 팀을 독려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비쳤다.

한편 진세진의 안무를 바라보기만 하던 서일영은 진세진이 인터뷰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우자 “저희 안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형이 어떤 춤을, 저 형 모르겠어” 라며 진세진이 구성한 안무에 대해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일영은 본인이 생각한 안무를 보여주면서 팀원들에게 바꾸자고 동의를 구했고 최수진은 “캡틴도 없는 상태에서 우리가 이거 바꿔서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라며 서일영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었다.

하지만 서일영은 자신의 안무를 보여주며 진세진이 캡틴으로서 팀을 이끌어 나가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무대가 열리고, 젊은 연인들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컨셉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우울했던 인사에 우려했던 심사위원들의 걱정과는 달리 멋있는 무대를 보여준 팀. 우현영은 진세진에게 왜 캡틴을 그만두려했는지 물었고, 그 사실을 몰랐던 팀원들은 놀라 진세진을 쳐다봤다. 진세진은 그 당시에는 그런 생각을 잠깐 한 것 같다 대답했다.

박지우는 “지금 머리 속에 스쳐가는 여러 가지 후회되는 행동들이나 어떠한 말투가 있었더라면 지금 당장 버리세요. 저희 레드윙즈에게는 이런 것들이 필요가 없습니다” 라고 말하며 팀의 분열이 있었다면 바로 잡기를 바랬고, 하휘동 또한 팀의 분열에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최종적으로 최수진과 이윤희가 커트라인 IN으로 합격했고, 즐겁게 무대를 마쳤단 사실에 모두 다같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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