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성혁, 냉미남의 수트룩! 이유리 복수 본격화 ‘흥미진진’

입력 2014-07-19 09:27  


‘왔다 장보리’ 배우 성혁이 ‘문실장’ 캐릭터를 잘 살린 수트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성혁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 냉미남의 수트룩을 선보이며, 복수의 화신 문지상 역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184cm의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의 성혁은 깔끔한 수트핏으로 극 중 스타일 변신에 성공, 차갑게 변신한 ‘문실장’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초반 편안한 캐주얼룩을 즐겨 입던 성혁의 스타일이 변하게 된 이유는 그가 이유리에게 배신당한 후 오창석(이재희 역)의 최측근이자 신임 받는 비서로 일하게 되었기 때문. 성혁은 스타일 변신뿐 아니라 이유리를 향한 반격을 치밀하게 준비, 그녀의 거짓말과 악행을 밀도 있게 파고들며 이유리의 숨통을 조여가고 있다. ‘왔다 장보리’ 최강 악녀 이유리를 잡을 유일한 해결사로 활약 중인 성혁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에 안방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성혁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29회는 19일(토)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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