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의 부상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 분에서는 절벽에 서있던 병만족은 거센 파도를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긴박한 상황 중 유이의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많은 이들의 집중을 시킨 것. 이후 유이는 봉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파도가 부딪치는 아름다운 절벽 위에 다 같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갑자기 큰 파도가 절벽을 덮치며 유이가 절벽 아래 바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벌어진 것. 바위로 떨어진 유이는 머리 밑과 어깨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긴급히 봉합수술을 받았다.
이에 베이스캠프로 이동한 유이는 마취 주사를 맞은 후 수술을 받았고, 유이를 걱정하는 제임스와 강지섭이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김병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잘못이 큰 건 저예요. 잠시 내려놨어요. 파도가 안 오겠지. 파도가 크게 쳐서 덮친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병만은 “자연을 무시했던 거죠”라며 “저 때문에 누가 다친다는 건 너무나…14번째 경험을 했잖아요. 가장 여린 친구한테 피를 흘리게 만들어서. 저만 생각했던 거예요.”라고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이 부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부상 괜찮은 건가”, “유이 부상 안타깝다”, “유이 부상 별일 아니길”, “유이 부상 병만족도 놀랐겠다”, “유이 부상 빨리 낫기를”, “유이 부상 지금은 괜찮은 거 맞나요?”, “유이 부상 보면서도 놀랐다”, “유이 열심히해서 보기 좋음” 등 반응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