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에서는 납치당한 한광훈(류수영)을 구하는 한광철(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회장(이동신)을 공항에 배웅하고 돌아오던 한광철(정경호)은 우연히 한광훈(류수영)이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차를 몰고 뒤를 따라갔다.
한광훈(류수영)을 납치한 사람은 다름 아닌 박영태(정웅인). 워싱턴에서 킹메이커를 만난 한광훈(류수영)을 조사하기 위해 납치를 지시한 것
박영태(정웅인)수하는 한광훈(류수영)에게 "워싱턴에서 킹메이커를 만나 무슨 밀서를 전하고 왓는지 제대로 말 못하면 넌 한강의 물고기 밥이 될 거야"라고 협박했고 한광훈(류수영)은 "워싱턴 근처에는 가본 적도 없다"라며 함구했다.
결국 한광훈(류수영)은 박영태(정웅인)의 수하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그 순간 한광철(정경호)이 동료들과 나타나 한광훈(류수영)구했고, 폭행을 당해 엉망인 된 한광훈(류수영)의 모습을 본 한광철(정경호)은 "어쩌다 이런 일을 당하는 사람이 된거냐"라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