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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에서는 한광훈(류수영 을 유혹하는 천혜진(서효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광훈은 워싱턴으로 킹메이커를 만나러 갔다. 천혜진(서효림) 역시, 아빠 천장군(차인표)의 지시대로 한광훈(류수영)과 함께 미국으로 갔다.
한광훈(류수영)은 킹메이커를 만나 임무를 수행하고 호텔방으로 들어갔고. 그 곳에서 연락도 없이 나타난 천혜진(서효림)과 마주했다. 놀란 한광훈(류수영)은 “뭐하는 거야. 당신이 왜 여깄어. 보스톤에 있기로 했잖아”라며 화를 냈고. 천혜진(서효림)은 “아버지의 분부가 있어서 왔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광훈(류수영)은 화를 참으며 샤워를 했고, 그 사이 천혜진(서효림)은 와인과 각종 안주를 준비해 놓고 한광훈(류수영)을 기다렸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한광훈(서효림)은 한숨을 내쉬고는 와인을 벌컥벌컥 마시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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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천혜진(서효힘)은 “걱정마라, 안잡아 먹을거다. 근사하다. 눈빛, 턱선, 어깨, 가슴. 언젠간 내것이 될테지. 신혼여행 온게 아니니 다른 방으로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한광훈은 "위험한 생각이다"라며 천혜진(서효림)을 침대로 밀쳤고 이에 천혜진(서효림)은 “너무 거치시네요”라고 말하며 억지로 한광훈(류수영)을 안았다.
이런 천혜진(서효림)의 모습에 한광훈(류수영)은 "끝까지 품위플 지키시죠“라고 화를 냈고, 천혜진(서효림)은 ”누굴 위해 지키란 거죠?“라며 다시 한 번 한광훈(류수영)을 안으려다 거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