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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의 맞선녀 정혜성이 등장해 박세영에게 불똥이 튈 것 같다.
19일 방송된 SBS ‘기분 좋은 날’에서는 신애(이미영 분)의 성화에 맞선을 보는 인우(김형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우는 엄마 신애의 성화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맞선에 나갔다. 맞선 날 아침에는 미용실까지 데려가는 등 유난이었다. 결국 인우는 엄마 등쌀에 못 이겨 약속된 장소로 향했고 약속 장소에는 바네사 리(정혜썽 분) 라는 여자가 선글라스를 끼고 요염하게 앉아있었다.
그 모습을 본 인우는 “선글라스 좀 벗어라. 벗는 게 예의 아니냐”며 비웃었고 이어 바네사 리는 선글라스를 벗었는데 순간 인우는 깜짝 놀랐다. 바네사 리는 태연하게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하며 “재우 오빠는 잘 지내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아는 사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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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바네사 리가 신애에게 완전한 예비 며느리가 된 듯한 모습이었다. 신애는 바네사 리에게 “너는 꼭 내 며느리 돼야 한다”며 딸처럼 친근하게 굴었고 은근히 다정과 비교했다.
바네사 리가 다정에 대해 “재우 오빠랑 결혼할 사이냐”고 묻자 신애는 “너랑 같냐. 집안이 형편 없다”며 다정에게 상처가 될 말들을 내뱉었다. 바네사 리의 등장은 엉뚱하게 다정에게 불똥이 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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