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구글 상무 미키김, 미국서 성공비결 밝혀 ‘설렜다’

입력 2014-07-20 15:42  


‘세바퀴’에 구글 상무 미키김이 출연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는 글로벌 천재 특집으로 상위 1%의 천재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였으며, 한국인으로 구글의 상무가 된 미키김이 출연해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밝혔다.

미키김은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긴장된 모습을 보였으나, 어릴 적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그런적 없다. 오버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었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키김은 자신이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밀을 밝히며 ‘우리나라에서는 오버하면 자중하고 겸손하락도 많이 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국에서는 오히려 오버하는 것이 장점이 된다. 미국에서는 겸손하면 바보가 되는 것 같다’고 성공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바퀴’ 구글 상무 미키김 출연에 누리꾼들은 ‘세바퀴 구글 상무 미키김 출연, 35세에 구글 상무라니 대단하네’, ‘세바퀴 구글 상무 미키김 출연, 부럽다’, ‘세바퀴 구글 상무 미키김 출연, 우리나라는 오버하면 나댄다고 싫어하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바퀴’ 구글 상무 미키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바퀴’ 출연을 두고 설레고 걱정된다고 소감을 남긴 바 있으며,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 후 미국 버클리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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