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강혜정이 딸 하루가 가져온 새끼 메기에 기겁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혜정이 48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와 타블로-하루 부녀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블로와 하루는 강혜정이 돌아오자 "엄마를 위해 준비했다"며 전날 오리 체험장에서 받아온 오리알 프라이를 선물로 건넸다.
평소 계란 프라이를 좋아하지 않는 강혜정은 하루에게는 말 못하고 타블로를 향해 심상치 않은 눈빛을 보냈다.
타블로는 이어 하루가 집에서 키우겠다고 선언한 새끼 메기를 내밀었다.
강혜정은 이를 보고 "싫어 이거 뭐야. 저리 치워"라고 소리치며 뒷걸음질 쳤다. 하루는 엄마 강혜정이 새끼 메기를 보고 기겁을 하자 "그러면 메기가 엄마를 문다"고 귀여운 협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엄마 강혜정, 새 무서워 한다더니 메기도 무서워 하나보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엄마 강혜정 기겁하는 모습 웃긴데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는 작은 벌레를 무서워 한다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