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1일 신세계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27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하락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백화점 영업 침체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6월 백화점 업계 매출은 올해 들어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며 "지난 5월까지는 명품과 가전의 호조로 선방하는 모습이었지만, 6월은 대부분 점포가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신세계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시장대비 10% 초과 하락했다"며 "주식 가치 부담 없는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백화점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이 증가하기 전까진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하락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백화점 영업 침체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6월 백화점 업계 매출은 올해 들어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며 "지난 5월까지는 명품과 가전의 호조로 선방하는 모습이었지만, 6월은 대부분 점포가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신세계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시장대비 10% 초과 하락했다"며 "주식 가치 부담 없는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백화점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이 증가하기 전까진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