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IT 새 강자 부상··올해 출하량 880만대 예상

입력 2014-07-21 10:45  

손목시계형 스마트기기인 스마트워치 판매가 크게 늘면서 IT(정보기술) 산업의 새로운 견인차로 부상할 전망이다.

21일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워치 예상 출하량은 올해 885만6천대선.

내년에는 3,257만대로 올해보다 26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워치 시장은 지난해 9월 삼성전자가 갤럭시기어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고

올 2월 기어2, 기어2네오, 기어피트 등 후속작을 선보이며 초기 스마트워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달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기기 전용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웨어`를 공개했고

이에 맞춰 LG전자의 `G워치`, 삼성전자의 `기어 라이브`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워치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시장 경쟁이 확산되고 있다.

모토로라는 대부분 사각형인 기존 제품과 달리 아날로그 손목시계처럼 원형으로 디자인된 스마트워치 `모토360`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10월께 `아이워치`(가칭)를 내놓으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애플이 시장 진입은 늦었지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면 삼성전자 주도의 스마트워치 시장 판도에 변화가 생길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