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나나 "버릇없다는 오해, 미안하다" 나나 눈물 쏟아

입력 2014-07-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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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나나에게 고맙기도 하고 미안했던 게 있다. 나나는 유쾌하게 행동하는데 이야기가 와전돼 버릇없다고 오해를 받게 된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했다.

신성우 역시 "나나는 활력소다. 너는 `룸메이트`의 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나나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세호 나나 미안한 마음이 있었구나" "조세호 나나 썸 타는 거 아니었어? 대박 재미있네" "조세호 나나 그런 일이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룸메이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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