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의땅’ 강은탁, 백승희의 뇌종양 사실에 마음 흔들? 순금이는 어떡하고 (종합)

입력 2014-07-21 11:39  


우창(강은탁)이 진경(백승희)의 뇌종양 재발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다.

21일 방송된 KBS2TV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우창은 진경의 뇌종양 재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극도가 칼에 찔린 것을 발견한 정수(이병훈)는 이극도를 병원으로 옮겼다. 이 사실을 순금(강예솔)에게 전화해 알리고 수복(권오현)과 각서의 행방이 어떻게 됐을지 걱정했다.

독사(박성일)는 각서는 찾아내지 못하고 이극도를 칼로 찌르기만 한 부하들을 잡았고, 동네사람들에게 술을 사 이극도를 죽인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는 알리바이를 만드는 꾀를 냈다.

한편 인옥(이현경)은 진경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불안해 집 밖을 서성이며 걱정했다.

같은 시각, 독사는 치수(김명수)를 찾아 이극도를 칼로 찌른 사실을 밝혔고, 치수는 왜 도망을 가지 않고 있냐 물었다.

독사는 치수에게 시간을 벌어달라며 비밀장부를 들이 밀어 치수를 어쩌지 못하는 상황으로 몰아갔다.


한편 우창(강은탁)은 이극도의 수술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의사가 나오자 진경의 주치의인 것을 알고 진경의 상태를 물었다.

의사는 진경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실을 알리고 환자에게서 병에 대해 직접 들으라며 자리를 피했다.

진경은 우창에게 검사가 별 것 아니라며 무마시키려 했지만 우창은 그런 진경이 걱정됐다. 진경은 우창에게 왜 참견이냐 신경질을 냈다.

진경은 우창에게 “진우를 보내 달라” 며 간곡히 호소했지만 우창은 단번에 안 된다 잘라 말했다. 우창은 정수(이병훈)에게 진경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실을 알렸고, 정수는 진경의 병실로 찾아갔다.

정수는 진경에게 어떤 병인지 물었고 그래도 진경이 제대로 대답하지 않자 의사에게 같이 가서 이야기 듣자고 달랬다.

의사는 뇌종양 재발을 알렸고, 정수는 진경에게 방법을 찾자며 절망하지 말자 다독였다. 진경은 우창이 진우를 보내줄 수 없다고 말한 것에 서운함을 내비쳤고, 그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된 우창은 충격에 빠졌다.

충격에 빠진 우창을 순금(강예솔)은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짐작하는 표정을 보여 이 세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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