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3’ 준결승 진출자 6명 확정, 최광호 도전자 첫 미션 우승에 ‘감격’

입력 2014-07-21 16:27  


전 국민 요리서바이벌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이하 마셰코3)’에서 6명의 준결승 진출자 확정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방송결과 불의 여신 고재키(54, 주부), 작은 거인 국가비(27, 유학생), 요리술사 이창수(37, 마술사), 요리타짜 정유석(38, 수영강사), 절대미각 깔끔왕 최광호(28, 무직), 청담동 며느리 손맛 홍다현(27, 미스코리아 출신)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전요리 승부사 강형구(24, 축산물 가공업)는 준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미스터리박스 미션에서는 팬프라잉(Pan Frying)으로 스테이크 굽기 미션이 진행됐다. 최광호 도전자는 ‘버터소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와 칠리빈’ 요리로 처음으로 미션 1등을 차지했다. 김훈이 심사위원은 “고기에 시즈닝(향신료, 허브 등으로 양념하는 것)이 조금 덜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버터가 간이 잘 돼있어서 같이 먹으니 좋았다. 칠리빈 아이디어도 좋았다”고 칭찬했고, 강레오 심사위원은 “스테이크에는 간이 좀 모자란 듯 했지만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가 좋았다”고 호평했다. 노희영 심사위원은 “최광호씨는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다. 마지막에 버터소스를 올린 것이 좋았고,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을 것 같다”고 평했다. 최광호 도전자는 “1등했다”고 큰 소리로 외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강형구 도전자는 가금육으로 요리를 만드는 탈락미션에서 ‘부추 겉절이를 곁들인 버섯 오리 불고기’를 선보였으나 오리에 대한 활용도나 요리에 대한 스킬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 아쉽게 탈락했다.

CJ E&M 하정석CP는 “다음주에는 준결승에 진출한 6명이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6명이 각기 다른 개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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