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 현대판 달타냥 변신…이진욱에 꿀리지 않는 미모

입력 2014-07-21 16:43  


‘삼총사’ 정용화가 현대판 달타냥으로 변신했다.

다음 달 방송을 앞둔 퓨전 사극 드라마 tvN ‘삼총사’에서 주인공 박달향 역을 맡은 정용화는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는 세 배우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과 함께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 8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삼총사’ 콘셉트에 맞춰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정용화는 검은 수트를 기본으로 갑옷과 칼, 투구 등의 소품을 활용해 현대적인 느낌과 중세 기사의 이미지가 공존하는 독특한 화보를 완성했다.

앞서 정용화가 출연하는 ‘삼총사’는 ‘100억 대작’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정용화가 맡은 무사 박달향은 원작의 달타냥에 해당하는 인물로, 뛰어난 무예실력으로 조선과 청나라에서 활약을 펼치는 입지전적인 면모는 물론 추진력과 신념, 용맹심 등 장수가 지녀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타고난 무사다.

정용화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하는 사극이고 액션이 많은 역할이라 말도 타고 칼도 쓰면서 촬영한다”며 “많은 스태프들이 무더위와 지방 촬영에 고생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찍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총사’ 정용화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삼총사’ 정용화 물이 올랐네”, “‘삼총사’ 정용화, 이진욱보다 잘생겨 보임”, “‘삼총사’ 정용화 얼굴이 달라졌나?”, “‘삼총사’ 정용화 왜이렇게 멋짐”, “‘삼총사’ 정용화 화보 보는 순간 드라마가 기대됨”, “‘삼총사’ 정용화, 제대로 눈 정화 하겠다” 등 반응했다.

한편, 알렉상드로 뒤마의 동명의 소설을 모티프 삼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박달향과 삼총사의 활약상을 다루는 ‘삼총사’는 다음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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