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현이는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현이는 “남편은 내 팬 1호였다. 나의 모델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했고, 늘 모니터를 해준다. 사실 내게 관심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울 정도”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현이의 남편은 이현이보다 한 살 연상으로 S전자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라고 알려졌다. 친구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여 년간의 교제 끝에 2012년 10월에 결혼했다.
이현이는 결혼 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머리가 좀 큼직한 사람을 좋아한다. 지금 남자친구도 머리가 큼직한 편"이라고 말했다.
결혼 당시, 이현이의 남편은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로, 웨딩사진이 마치 화보 같다는 평을 받았으며 `비주얼 커플`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현이는 파리, 뉴욕 등 패션도시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세계적인 톱모델이다. 남편과 결혼한데 대해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 때, 소속사에서 일이 떨어 질까봐 그리고 주변에서도 너무 이르다고 말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현이 남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현이 남편, 결혼사진 화보같아”, “이현이 남편, 비주얼도 좋고 성격도 좋은 사람”, “이현이 남편, 이현이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델 이현이가 출연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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