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 밉상 엄마 “딸이 하는 건 다 아깝다” 황당 태도

입력 2014-07-21 23:51  


음식을 숨기는 엄마 때문에 힘든 딸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씨스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함께 나눴다.

이날 딸의 사연은 그야말로 황당 그 자체였다. 엄마가 맛있는 음식을 일부러 딸이 못 먹도록 숨겨 놓는다는 것. 딸은 “강아지한테도 간식 하나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어떻게 딸한테 그럴 수 있나 싶다”며 하소연했다. MC들은 뭔가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사연 내용을 의심했지만 실제 등장한 엄마의 태도를 보니 딸의 고민에 수긍이 갔다.

엄마는 “숨기는 게 맞다. 아까워서 그렇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했다. 딸이 먹는 게 왜 아깝냐는 질문에도 “같이 먹는 건 괜찮지만 딸이 혼자 먹는 건 아깝다”며 단호하게 이야기 했다. 뿐만 아니었다. 딸에게 쓰는 돈도 모두 아까워했고 음식뿐만 아니라 물건을 사오면 딸이 쓸까 봐 숨긴다는 것.



엄마는 외출할 때 에어컨 리모컨을 숨기는가 하면 “양말도 예쁜 건 숨기고 신발도 쟤가 신고 나갈까 봐 숨겨 놓는다”고 태연히 말했다. 엄마의 친구들은 더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했다. “생리대도 비싼 건 자기가 쓰고 딸은 싼 거 사준다”는 것.

더욱이 엄마는 “그 동안 딸이 쓴 돈이 아깝다”며 “돈을 벌면, 만약 100만원을 벌면 나한테 80만원을 줘야 한다. 시집 갈 때도 한 푼도 안 해 줄 거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도무지 설득되지 않는 황당한 엄마의 태도에 딸의 이 사연은 121표를 얻으며 새로운 1승을 차지하게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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