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소조선소 '스마트조선소화' 본격 추진

권영훈 기자

입력 2014-07-22 10:59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 IT기술, 에너지 절감기술, 안전기술 등을 중소조선소에 적용해 스마트조선소(Smart Shipyard)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조선소에 적합한 특화선형(연안여객선, 탱커, 벌커, 중소형 컨테이너선 등)을 개발하는 기술개발과제를 확정하고 내일(23일) 관련 사업을 공고합니다.

이번 사업은 향후 5년간 민·관 공동으로 약 160억원(정부 120억원)이 투자되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조선소와 조선학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중소조선연구원도 중소조선소 기술력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산업부 조선해양플랜트과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허리부분이 취약하다고 지적받아온 우리 조선산업의 구조가 개선되고 연안여객선 국내건조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www.keit.re.kr) 홈페이지 또는 산업기술지원 사이트(itech.keit.re.kr)를 참조하면 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