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26)과 백진희(24) 양측이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22일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서준과는 평소 절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두 사람이 오랜기간 드라마를 촬영하다 보니 친해진 건 맞다. 그러나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8월호를 통해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박서준 백진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먼센스 측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그 주인공.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백진희와 박서준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절친한 오빠·동생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인 하지마 잘 어울리는데 그냥 만나요"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인 둘이 진짜 잘 어울려 닮았어"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인 선남 선녀 커플인데 진짜 아닌거야? 괜히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해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태몽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부부로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박서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