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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강은탁)이 진경(백승희)이 잘못되면 제대로 살 수 없을 것이라 말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우창은 진경이 잘못되면 자신도 불행해질 거라 말해 우연히 그 말을 듣게 된 순금(강예솔)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들었다.
정수(이병훈)는 진경(백승희)가 수술과 치료에 대해 비관적이자 힘을내자 다독였다. 하지만 진경은 정수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엄마 인옥(이현경)에게 뇌종양 재발 사실을 알리지 말아달라 부탁했다.
병원 밖으로 나온 진경은 우연히 우창(강은탁)과 마주쳤고, 우창과 함께 식당에 들러 밥을 먹기 시작했다.
진경은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기분이 조금은 나아보이는 듯 했고, 우창은 그런 진경을 어두운 얼굴로 바라 볼 뿐이었다.
진경은 우창에게 낯빛이 왜 이렇게 어둡냐며 괜히 밥먹자 했나보다 했고 우창은 그런 진경이 안타깝고 안쓰러울 뿐이었다.
진경과 우창은 밖으로 나와 함께 걸었고, 순금(강예솔)이 차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그들이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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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은 그들이 옆으로 지나가자 얼른 고개를 돌려 그들을 피했다.
한편 경찰들이 마을사람들에게 와서 독사에게 술과 밥을 얻어먹었냐 물었고 마을 사람들은 그렇다고 말했다.
경찰은 마을사람들에게 독사가 그 시간에 무슨 짓을 할 줄 아느냐며 독사가 이극도를 칼로 찌른 사실을 말했고 마을 사람들은 같이 있던 독사가 그런 짓까지 저질렀을까 라는 생각에 어리둥절해했다.
한편 우창과 정수는 진경의 뇌종양 재발 사실에 대해 이야기 했고, 정수는 급격히 어두워진 우창의 얼굴에 진경을 걱정하는 우창의 마음을 알게 됐다.
우창은 만약 진경이 잘못되면 자신은 제대로 살 수 없을 거라 말해 우연히 그들의 대화를 엿듣게 된 순금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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