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 조선의 왕자 '이린'역으로 안방극장 귀환!

입력 2014-07-22 15:10  


MBC새 월화미니시리즈 ‘야경꾼 일지’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정일우의 귀환이 반갑다.

배우 정일우가 MBC새 월화미니시리즈 ‘야경꾼 일지’(연출 이주환, 극본 유동윤o방지영, 제작 래몽래인)로 돌아왔다.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신선한 소재에 MBC 사극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정일우의 만남에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앞서 정일우는 지난 16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컷에서 조선의 유일무이 ‘퇴마왕자’ 이린으로 완벽 변신했다. 조선 최고의 풍류남아답게 디테일이 살아있는 패션센스와 우월한 한복자태로 조선시대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조선의 왕자 이린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정일우의 모습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과거 남다른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이린의 내면을 치명적인 눈빛으로 표현해 여심을 흔들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일우는 첫 촬영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할 만큼 완벽히 이린의 모습으로 변신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또한 쉬는 시간에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해 무더위에 지친 동료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그의 프로다운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영 전부터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퇴마왕자 이린으로 변신하기 위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철저히 준비하며 쉴틈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일우는 “이번 작품 ‘야경꾼 일지’와 이린이라는 캐릭터에 특별히 더 애착이 간다. ‘야경꾼 일지’를 통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야경꾼 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게 했다.

한편, 한국판 고스트버스터즈를 표방한 ‘야경꾼’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압도적인 비주얼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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