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이 5개월 전, 활기찬 모습으로 라디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위암 말기로 위독한 상태인 방송인 유채영이 불과 5개월 전까지 밝은 모습으로 생방송을 진행해 화제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 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이후 수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현재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채영은 지난해 초까지 MBC 라디오 표준FM ‘좋은 주말’의 DJ로 활동했다. MBC 공식 블로그에는 지난 2월 김경식과 함께 방송을 진행 중인 유채영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 유채영은 투병 중에도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쾌유를 빈다", "유채영 씨 힘내세요", "유채영 정말 웃음 많은 분이었는데", "유채영 위암 말기, 꼭 일어나길 바란다", "유채영 위암 말기, 힘내길", "유채영, 얼른 방송에서 볼 수 있었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유채영의 남편 김모씨와 그녀의 가족들은 병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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