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정준일과의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이소라가 휴가 중인 DJ 정찬우를 대신해 김태균과 함께 일일 DJ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준일은 “오늘 이소라를 모시고 왔다. 1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1시 25분쯤 나오시더라. 오늘은 30분 정도밖에 늦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소라는 자신의 생활 패턴에 대해 언급하며 "부정적으로 많이 먹고 너무 불규칙적인 게 규칙적인 사람이다. 집 밖에 잘 나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소라는 "정준일이 주기적으로 내 생사를 확인한다. 오늘까지 방송을 할 수 있는 것은 정준일이 생사를 확인해 주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이소라의 정준일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소라, 정준일과 엄청 친한 사이구나”, “이소라, 정준일의 챙김을 받으니 기분 좋겠다”, “이소라, 정준일과 깨알 같이 웃기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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