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까지...어떻게 될까?

입력 2014-07-22 17:03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의료민영화 반대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되고 있다.


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는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4시25분 기준으로 33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한 상태다.


그러나 의료민영화 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범국민운동본부가 목표한 100만 서명까지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SNS에서는 "유병언 사건 때문에 `의료민영화` 이슈가 묻혀서는 안 된다"는 내용과 함께 서명운동 페이지 주소를 올리며 참여를 독려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유병언 사체 발견 관련 사항들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SNS에 관련 정보를 올리고 있다.


앞서 21일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22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파업에는 대형 병원들은 거의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환자들이 겪을 불편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및 서명 운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음 진짜 큰일이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여태까지 관심도 안가지다가 이제와서 이러나..평소에 관심가지고 있었으면 이상태까지 안왔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얼릉가서 100만 채웁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반대 서명 운동 홈페이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