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36회, 서하준-임세미 깊어지는 갈등에 ‘결혼 결심’

입력 2014-07-23 08:29  


‘사랑만 할래’ 서하준과 임세미가 결혼을 준비한다.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36회에서 김태양(서하준)은 최유리(임세미)에게 결혼하자고 말했고, 최유리는 김태양의 집에 인사를 위해 찾아갔다.

‘사랑만 할래’ 35회 방송분에서 이영란(이응경)은 김태양과 함께 병실을 찾은 최유리의 뺨을 때렸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이영란에게 맞은 최유리에게 김태양은 “우리 결혼 진행합시다. 내가 유리씨 책임져요. 나만 봐요”라고 고백했다. 최유리의 김태양의 뜻에 승낙했고, 그의 집에 인사드릴 준비를 했다.

가족들은 최유리의 방문을 반겼다. 최유리는 붙임성 있게 행동했고, 양양순(윤소정)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이영란(이응경)은 최동준(길용우)에게 김태양을 비난하며 사직서 수리를 요구했고, 최유빈(이현욱)은 “헤어지는 흉내라도 못 내주냐?”고 최유리를 비난했다.


반면, 김샛별(남보라)은 자꾸만 최재민(이규한)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 때문에 괴로웠다. 김샛별은 자신의 마음이 욕심이란 걸 깨닫고, 김수아(한서진)를 배신하려 했던 자신을 자책했다.

김샛별은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인 눈으로 슬프게 최재민을 바라봤다. 이에 최재민은 “떨리잖아. 아련하게”라고 말했고, 김샛별은 “마지막 일 것 같아서요”라고 생각했다. 불안해진 최재민은 “너 설마 오늘 이후로 내 연락 안 받고 그러는 거 아니지? 도망칠 생각만 해봐”라고 말했지만 이에 김샛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홍미래(김예원)의 갑자기 변한 태도를 이해하기 어려운 김우주(윤종훈)는 미행을 결심했고, 홍미래를 따라 산부인과에 가게 되었다. 병원에 다녀온 홍미래는 풀이 죽은 채로 침대에 누워 생각에 잠겼고, 김우주는 홍미래가 난소 검진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 ‘사랑만 할래’ 37회 예고편에서는 김샛별을 기다리며 환히 웃는 최재민, 홍미래에게 “솔직하게 말해줘”라고 말하는 김우주, 김태양의 집에서 결혼 허락을 받았단 최유리의 말에 소리 지르고 물건을 부수는 이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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