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성장률 부진‥내수활성화 부각" - 하나대투證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7-23 08:32  

하나대투증권은 23일 2분기 성장률 부진으로 하반기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이 크게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김두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0.6% 안팎, 작년 같은기간 대비 3.7%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수출은 다소 선방했지만 세월호 영향으로 내수부문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경제성장률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광공업과 서비스 생산이 3개월 연속 둔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성장률이 저조하더라도 이미 시장이 예상을 하고 있고, 정부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하반기 부동산 규제완화를 통한 내수 활성화 대책이 생각보다 크게 나타날 소지가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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