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3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8만 4천300원을 유지했습니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매출액은 2조 1천977억원, 영업이익은 77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해 시장 예상치를 122% 웃돌았습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완공이 임박한 PJT의 체인지오더 반영과 이에 따른 공사 정산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 개선분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허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양호하지만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연간 수주 가이던스는 기존 9조에서 8조로 내리고,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 역시 1천700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원/달러 환율 강세에 따른 마진 압박과 현안 프로젝트의 원가관리 위해 가이던스를 조정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까지는 원가 관리에 집중하여 내실을 다져나간다면, 내년 성장궤도 진입 후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매출액은 2조 1천977억원, 영업이익은 77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해 시장 예상치를 122% 웃돌았습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완공이 임박한 PJT의 체인지오더 반영과 이에 따른 공사 정산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 개선분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허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양호하지만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연간 수주 가이던스는 기존 9조에서 8조로 내리고,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 역시 1천700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원/달러 환율 강세에 따른 마진 압박과 현안 프로젝트의 원가관리 위해 가이던스를 조정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까지는 원가 관리에 집중하여 내실을 다져나간다면, 내년 성장궤도 진입 후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