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투병에 절친 김현주 이틀째 병실 지켜 '뭉클한 우정'

입력 2014-07-23 10:39  








가수 유채영의 위암 말기 투병이 알려진 가운데 절친인 배우 김현주가 그의 병실을 지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현주가 전날부터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현주는 유채영과 각별한 사이로 현재 유채영의 가족 외에 병실에 함께 있는 유일한 지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김현주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도 절친 유채영과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은 뒤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현재 유채영은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돼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절친 김현주 기도 많이 해주세요" "유채영 위암 말기 투병 김현주 뭉클하다" "유채영 위암 말기, 김현주 정말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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