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오연수도 미국행? 23일 출국… 자녀들 '교육' 위해 활동 '중단'

입력 2014-07-23 13:56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미국으로 출국해 2년간 해외생활을 한다.


탤런트 손지창(44)·오연수(43) 부부가 자녀 교육을 위해 2~3년 미국 생활을 계획하고 23일 출국한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두 아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어바인에 자리를 잡고 2~3년 지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자녀의 국내 학업을 정리하면서 한 때 이민설이 나돌기도 했다.


한편, 연기자로 데뷔했지만 결혼 후에는 사업에 전념해온 손지창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오연수는 기본적으로 2~3년은 활동을 중단하고 두 아들 뒷바라지에 전념할 계획이지만 좋은 작품이 있으면 잠시 한국에 들어와 촬영을 할 생각도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MBC 월화극 `트라이앵글`에 출연 중이던 오연수는 지난 22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 미국 출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지창-오연수, 잘 다녀오세요", "손지창-오연수, 요즘 왜 죄다 미국으로 가는 거지", "손지창-오연수, 진짜 다 미국으로 떠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 SBS 나쁜남자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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