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정윤, "남편 닮은 쌍둥이 낳고 싶어 침실에 일부러.."

입력 2014-07-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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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2세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최정윤이 출연해 청담동 며느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2PM 멤버 닉쿤을 닮은 남편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이 정말 예뻤다”며 “이런 아기 낳고 싶어서 남편의 어릴 때 사진을 일부러 침실에 뒀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최정윤은 “현재 남편과 시댁, 자신의 고민은 무엇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시부모님이 내색은 안 하시지만 손주, 손녀를 바라실 거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시댁 어른들이 따로 부담을 주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손자를 보고 싶어 하시는 눈치”라며 “이제 2세 생각을 하고 있다. 요즘은 쌍둥이가 욕심난다”라고 2세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4세 연하 윤태준 씨와 결혼했다.
최정윤 2세 계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정윤 남편, 쌍둥이 너무 예쁠 듯” “최정윤 남편, 행복하게 잘 사시길” “최정윤 남편,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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