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협회-SPC, 동반위 '권고 이행 여부' 놓고 공방

입력 2014-07-23 17:29  

대한제과협회가 SPC그룹이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를 무시하고 있다며 출점 자제를 촉구하는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대한제과협회는 중기 적합업종의 권고사항을 이행하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SPC그룹이 동반위의 권고사항인 `500m` 거리제한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동네빵집인 루이벨꾸과자점과 300m 떨어진 위치에 파리바게뜨 개점을 추진하는 것은 동반위의 권고사항을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SPC그룹은 "파리바게뜨는 동반위의 권고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대한제과협회의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방이동 파리바게뜨의 경우, 루이벨꾸과자점과 분리된 상권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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