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9월 결혼, 예비 신랑은 '10년지기 치과의사'

배우 이윤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윤지가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윤지와 예비신랑은 10년 동안 편하게 알고 지낸 친한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지 3~4개월 됐다"며, "예비 신랑은 33세 치과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교제 기간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오랜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윤지는 앞으로도 성실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속사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지의 결혼식은 양가 친지들을 위한 배려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지 결혼, 완전 좋겠다" "이윤지 결혼, 10년지기?! 대박" "이윤지 결혼, 의사 사모님이네요~" "이윤지 결혼, 똑소리나게 잘 살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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