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사망, 누리꾼 애도 물결 "편히 쉬시길"

입력 2014-07-24 09:09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병원에서 향년 41세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습니다"라며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하 누리꾼들은 "유채영 사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정말 안타깝다" "유채영 사망 이젠 편히 쉬세요" "유채영 사망 밝은 모습 정말 좋았는데...편히 쉬세요" "유채영 사망 가슴 아프다 좋은 곳에 가셨길..." "유채영 사망 믿기지가 않는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잊지 않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사진=150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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