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유채영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오늘(24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 누나 편안히 쉬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유채영의 소속사는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세상을 떠났다"며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유채영은 지난 1999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했으며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천명`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유채영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채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씨, 편히 쉬세요”, “유채영, 늘 유쾌한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유채영, 젊은 나인데 안타깝네”, “유채영 씨 가족들도 힘내길” 등 의견을 보내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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