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상반기 영업이익이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5.8% 감소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늘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상반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 44조4,016억 원 영업이익 4조 256억 원 당기순이익 4조3,78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5.8% 각각 줄어든 수치입니다.
상반기 판매는 249만5,837대를 기록, 4.4% 증가했습니다.
현대차는 “신차 효과에 의한 판매 증가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수익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크게 하락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환율의 영향을 크게 받은 2분기(4~6월) 영업이익은 13.3% 급감한 2조87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상반기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현대차는 “하반기에도 미국 양적 완화 축소와 선진국 경기 회복세 둔화, 중국 성장세에 대한 우려 등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품질 경쟁력 확보와 신차 출시, 비용 절감 등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늘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상반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 44조4,016억 원 영업이익 4조 256억 원 당기순이익 4조3,78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5.8% 각각 줄어든 수치입니다.
상반기 판매는 249만5,837대를 기록, 4.4% 증가했습니다.
현대차는 “신차 효과에 의한 판매 증가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수익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크게 하락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환율의 영향을 크게 받은 2분기(4~6월) 영업이익은 13.3% 급감한 2조87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상반기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현대차는 “하반기에도 미국 양적 완화 축소와 선진국 경기 회복세 둔화, 중국 성장세에 대한 우려 등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품질 경쟁력 확보와 신차 출시, 비용 절감 등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