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지상렬, 볼 뽀뽀에 목말까지...'핑크빛 야구장'

입력 2014-07-24 15:52  

JTBC 가상 재혼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 출연 중인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박준금이 볼 뽀뽀와 목말을 즐기며 제대로 야구장 데이트를 했다.


지상렬과 박준금은 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 선수의 안타 여부를 놓고 내기를 걸며 야구장 데이트에 나섰다.지상렬은 최근 김하성 선수의 감이 좋다며 "안타를 친다"는 쪽에 걸었고 박준금은 "못 친다"고 했다.

결국 김하성은 야수선택으로 출루했다. 이를 두고 지상렬은 “무조건 안타다. 나중에 허구연 선생님께 물어보라”며 “한 번 봐줄테니 뽀뽀 한 번 하라”고 박준금에게 말했다. 그러자 박준금은 지상렬의 볼에 과감하게 입을 맞췄다.

지상렬은 박준금을 목말 태우고 야구장을 활보하며 연상연하 커플의 핑크빛 분위기를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지상렬 박준금, 완전 제대로 핑크빛”, “‘지상렬, 박준금 누님한테 코 꿰겠다”, “지상렬, 박준금 만나서 노총각 호강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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