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5천7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에 비해 4%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익은 1조13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 전분기 대비 3.4% 증가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의 상반기 누적순익은 지난 2010년 이후 5년 연속으로 1조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익비중이 가장 큰 신한은행의 경우 마진안정화를 통한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15.5% 증가한 순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은행의 주수익원인 이자이익이 상반기 4.2% 성장한 원화대출자산, 순이자마진이 1분기와 같은 1.77%로 유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6월말 현재 신한은행의 유동성 핵심예금은 전년말 대비 7.1% 증가했고, 자금 조달비용의 효과적인 관리를 지속하면서 순이자 마진이 전년 동기 대비 3bp 증가한 1.77%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상반기 대손비용은 2천5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3%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1분기 발생한 충당금 환입효과 소멸로 238.9% 증가했지만 대손비용률은 28bp로 안정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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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그룹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1%, 10.4%를 기록했고,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기자본비율도 각각 15.9%, 12.9%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의 2분기 순이자마진은 1.77%로 전년동기 1.74bp 대비 3bp증가했습니다.
계열사별 상반기 실적을 보면 신한카드는 전년동기 대비 15.2% 감소한 3천177억원의 상반기 순익을 기록했고 신한금융투자는 전년동기대비 14.5% 감소한 484억원의 순익을, 신한생명은 전년동기대비 32.4% 급감한 413억원의 상반기 순이익을 기록하며 주력인 신한은행 외 계열사는 캐피탈을 제외하고 모두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에 비해 4%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익은 1조13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 전분기 대비 3.4% 증가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의 상반기 누적순익은 지난 2010년 이후 5년 연속으로 1조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익비중이 가장 큰 신한은행의 경우 마진안정화를 통한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15.5% 증가한 순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은행의 주수익원인 이자이익이 상반기 4.2% 성장한 원화대출자산, 순이자마진이 1분기와 같은 1.77%로 유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6월말 현재 신한은행의 유동성 핵심예금은 전년말 대비 7.1% 증가했고, 자금 조달비용의 효과적인 관리를 지속하면서 순이자 마진이 전년 동기 대비 3bp 증가한 1.77%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상반기 대손비용은 2천5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3%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1분기 발생한 충당금 환입효과 소멸로 238.9% 증가했지만 대손비용률은 28bp로 안정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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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그룹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1%, 10.4%를 기록했고,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기자본비율도 각각 15.9%, 12.9%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의 2분기 순이자마진은 1.77%로 전년동기 1.74bp 대비 3bp증가했습니다.
계열사별 상반기 실적을 보면 신한카드는 전년동기 대비 15.2% 감소한 3천177억원의 상반기 순익을 기록했고 신한금융투자는 전년동기대비 14.5% 감소한 484억원의 순익을, 신한생명은 전년동기대비 32.4% 급감한 413억원의 상반기 순이익을 기록하며 주력인 신한은행 외 계열사는 캐피탈을 제외하고 모두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