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 "몸무게 37kg 비결, 장염 걸린 후 키만 자라"

입력 2014-07-24 16:15  


가수 혜이니가 몸무게 유지 비결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휴가 중인 DJ 정찬우를 대신해서배우김성령이 일일 DJ로 나섰다.

이날 ‘컬투쇼’에는 스컬, 옴므, 혜이니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혜이니는 `초경량 몸무게`에 대해 "초등학생 때 39kg이었다. 그때는 키도 지금보다 작았고 볼도 빵빵했다"라며 "그런데장염을 크게 앓고 살이 안 찌고 키만 자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혜이니는 "데뷔 후 몸무게가 가장 안 나갔을때가 35kg였다"라고 말했고, 김성령은 혜이니에게 "음식을 잘 안 먹냐"라고 물었다.

이에 혜이니는 "먹는걸 좋아하는데 입이 조금 짧다. 데뷔 때는 36kg 이었는데 1년이 지나니 37kg이 됐다. 내년에는 38kg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혜이니 소식에 누리꾼들은 “혜이니”, “혜이니 몸무게 대박”, “혜이니 왜 이렇게 말랐어”, “혜이니, 몸무게 말도 안 돼”, “혜이니 정말 인형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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