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박서준 열애설 부인… 누리꾼 반응 "사귀었으면 좋겠다!"

입력 2014-07-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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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와 박서준이 열애설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두사람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22일 오전 백진희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측은 "박서준과 평소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측 역시 "두 사람이 오래 드라마를 촬영하다보니 친해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우먼센스 측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 백진희가 그 주인공.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에서 계속되고 있다"라고 보도해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금나와라 뚝딱`에서 원치 않는 결혼 후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부부 박현태와 정몽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백진희 박서준, 안타깝다" "백진희 박서준, 잘 어울리는데" "백진희 박서준, 사귀었으면 좋겠다" "백진희 박서준, 훈훈한 커플이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박서준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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