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헨리, 김수로 엉덩이 때려 ‘야릇한 스킨십에 폭소’

입력 2014-07-24 20:04   수정 2014-07-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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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김수로 엉덩이를 때린 사연을 공개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 김수로의 엉덩이를 때린 사연을 공개했다.

헨리는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 콤비 특집‘ 녹화에 개그 콤비 컬투와, 헨리의 앙숙인 샘 해밍턴, 핫한 콤비 B1A4의 바로&진영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헨리는 이날 녹화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김수로의 엉덩이를 때렸다가 혼쭐난 적이 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헨리에 대해 “헨리가 외로움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스킨십이 굉장히 많다”고 밝혔다.

이에 헨리는 “나는 샘 해밍턴 형 만날 때마다 배도 만지고 엉덩이도 잘 때린다. 그래서 한 번은 김수로 형의 엉덩이도 때린 적이 있다. 그런데, 김수로 형은 진짜 화를 냈었다”고 밝히며 화가 난 김수로를 똑같이 성대모사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해피투게더’ 헨리 일화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헨리, 헨리야 김수로 형한테 왜 그랬어’, ‘해피투게더 헨리, 헨리 상상만 해도 웃겨’, ‘해피투게더 헨리, 헨리 진짜 독특한 캐릭터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컬투, 샘 해밍턴, 헨리, 바로, 진영이 출연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24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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