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강용석, 세월호 대학입학 특례법 '찬반양론' 팽팽

입력 2014-07-25 01:38  


이철희와 강용석이 세월호 대학입학 특례법에 대해 팽팽하게 대립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의 1부 [하드코어 뉴스 깨기]에서 세월호 피해 학생들을 위한 보상 차원에서 제기 된 `세월호 대학입학 특례법`에 대해 이철희와 강용석이 서로 다른 주장으로 팽팽히 맞섰다.

이철희는 대학입학 특례에 대해 `세월호 특별법`과는 무관함을 밝히면서 세월호 대학입학 특례는 `정원 외 입학, 대학의 자발적 선택`임을 강조했다.

강용석은 반대 입장이라면서 "이것이 선례가 되면 앞으로가 더 문제다. 특례입학이 넘쳐나는 결과를 초래 할 것이다. 인명사고 때마다 특례를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가."라고 주장했다.

반면에 이철희는 특례입학에 찬성이라면서 "공부해야하는 학생들이 피해를 입었다. 정원 외 입학이라는 점, 대학의 자발적 선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특례입학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은 유가족의 요구가 아니었으며 이 문제는 국회의원들이 세월호 피해학생들을 위해 보상차원에서 낸 아이디어로 절대 유가족을 비난할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 말에 강용석은 정원 외 입학이 왜 문제가 되지 않느냐면서 "지금도 엄청 치열한 정원 외 입학인데 이것이 통과되면 그 전형 학생들은 난리난다."라고 말했고 이철희는 "그 전형 학생들도 나름 특혜를 받고 있지 않나."라고 응수하며 세월호 대학입학 특례법에 대한 찬반의견이 팽팽히 갈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