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가 태경에게서 우리뜰김치를 뺏으려고 했다.
7월 25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현지(차현정 분)는 태경(김호진 분)의 우리뜰김치를 뺏고 싶어했다.
태경과 이복 남매라는 것을 알게 된 현지는 그길로 태경을 만나러 갔다. 태경은 하은(김지영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태경은 현지의 출현에 마음이 불편했다. 태경은 용건이 없다며 현지를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현지는 “아버지에 대한 말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태경은 현지와 마주 앉게 되었다.
현지는 태경에게 “우리뜰김치 태강에 팔아라”라고 말했다. 태경은 황당했다. 현지는 “아버지가 우리뜰김치 인수하길 원한다”라고 말했지만 태경은 믿지 않았다.
태경은 현지에게 “나보다 회장님을 더 모르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 말은 현지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태경이 아버지의 아들임을 아는 현지에게 이 말은 크게 거슬렸다.
현지는 태경의 모든 것을 빼앗고 싶었다. 현지는 동준(원기준 분)에게 “우리뜰김치 뺏어올 방법을 찾아봐라”라고 말했다.
동준은 “망한 것도 아니고 멀쩡하게 잘 있는 회사는 어떻게 빼앗느냐”라며 황당해했다. 하지만 현지는 “신태경이 가지고 있는 거 모두 빼앗을 거다”라며 막무가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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