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장승조와 린아가 결혼한다.
7월 25일 오전 장승조와 린아가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배우 장승조의 예비 신부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린아다. 장승조와 린아는 지인들을 직접 만나 인사하며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조와 린아는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났다. 앞서 지난 2월 장승조와 린아의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사실이 아니다`며 부인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은 각종 SNS를 통해 `린아-장승조 결혼 축하한다` `린아, 옛날에 인기 많았는데` `이삭엔지연의 린아가 결혼을 한다고? 대박` `장승조랑 린아, 잘 어울리는 거 같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축하를 이어갔다.
한편,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장승조는 지난 7월 23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더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린아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이며 지난 2002년 이삭앤지연 1집 앨범 `텔 미 베이비(Tell me baby)`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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