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이준호 이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정보보안 전문가로 인정받았습니다.
네이버는 제8회 연례 아시아 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 프로그램(Asia-Pacific Information Security Leadership Achievements, Asia-Pacific ISLA) 시상식에서 고위 정보보안 전문가 부문 수상자로 이준호 이사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제8회 연례 아시아 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상은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정보보안 리더들을 표창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올해 아시아-태평양 ISLA 프로그램 수상자 중에는 네이버 이준호 이사를 비롯해 파수닷컴 안혜연 부사장, ICT Intelligent Security 이민수 대표, 워치아이시스템 최해술 대표, KISA 전인경 박사 등 국내 보안리더 5명이 선정돼 눈길을 끕니다.
ISLA 공로상은 `고위 정보보안전문가`, `정보보안 실무자`, `정보보안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세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이준호 이사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업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준호 이사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네이버 정보보호 조직원 모두의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종업계 및 타 분야에 정보보호관리체계의 모범사례(Best Practice)를 널리 알려 정보보호 분야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사는 지난해 네이버 개인화(PWE) 서비스 및 글로벌 메신저 라인을 대상으로 국제감사인증 기준위원회(IAASB)가 제정한 서비스 안전성 및 관련 내부통제 수준평가제도 SOC 2, 3(Service Organization Control) 인증을 취득하는데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