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33.1%, 1천902억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KB금융은 25일 실적발표를 통해 "상반기 순익이 늘어난 것은 작년 상반기에 있었던 유가증권 손상차손(1천206억원)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된 데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2분기에 2.48%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0.02%p상승했습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천46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58.5% 2천16억원 늘었습니다.
신용카드를 제외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2분기에 1.82%로 전분기 대비 0.04%p 개선됐습니다.
그룹 총자산(관리자산 등 포함)은 393조2천억원으로 전년말보다 3.5% 늘었고, 국민은행은 292조6천억원으로 4조8천억원 증가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