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김흥수, 적통왕자 정일우 제치고 왕위에 오른 폭군 기산군 役!

입력 2014-07-25 15:39  


‘야경꾼 일지’ 김흥수가 광기에 휩싸인 조선 최악의 폭군 ‘기산군’으로 변신, 강렬한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침전에서 붉은 야장의(잠옷)을 입고 반전 눈빛을 뽐내 오싹한 분위기로 심장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올 여름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MBC 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25일 강렬한 포스를 발산한 ‘기산군’ 김흥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기산군(김흥수 분)’은 이복형제이자 적통왕자 이린(정일우 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왕이 된 서자로, 동생 이린에 대한 열등감과 언제든 자신이 폐위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의해 폭군으로 성장한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은 기산군이 잠자리에 들기 위해 침전에 든 모습이 담긴 것. 베개에 기대고 한 쪽 다리를 접어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기산군이지만 편안함보다는 분노와 광기가 포착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침전에 들었지만 늦은 밤까지 잠을 이루지 못해 예민해진 기산군의 모습으로, 그는 숙면을 취하지 못해 분노한 듯 매서운 눈빛을 뽐냈고 붉은 색 비단에 화려한 수를 놓은 야장의(잠옷)를 걸쳐 왕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선을 강탈하는 붉은 색 의상과 두 눈에서 뿜어내는 광기는 차원이 다른 폭군 포스를 발산해 ‘야경꾼 일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야경꾼 일지’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흥수가 기산군에 완벽하게 몰입, 강렬한 눈빛과 광기에 휩싸인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했다. 김흥수가 기산군에 대한 캐릭터 연구를 열심히 해왔고, 손동작과 눈빛만으로 기산군의 심리상태를 200% 표현해냈다”며 “오랜만에 사극으로 찾아오는 김흥수와 8월 4일 첫 방송되는 ‘야경꾼 일지’에 대한 큰 기대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야경꾼 일지’ 김흥수의 폭군 ‘기산군’ 빙의에 네티즌은 “김흥수 임금 포스 작렬이네~ 붉은 야장의가 화려하면서 시선을 딱 끄네~”, “’야경꾼 일지’ 김흥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김흥수 눈빛이 살아있네~ 어떤 폭군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 “’야경꾼 일지’ 등장인물 모두 매력이 넘치네~ 한명 한명 사진 공개될 때 마다 기대감이 막 생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압도적인 비주얼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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