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 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을 임명했습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725/B20140725161724913.jpg)
이석준 차관은 부산 출신에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행시26기인 이 차관은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 행정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정책조정국장, 예산실장을 거치는 등 예산·재정 전문가입니다.
청와대는 이 차관에 대해 정책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뛰어나고 대외정책조정능력을 갖춰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적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계에서는 이 차관이 과학 분야에 경험이 없다며 이번 인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과학기술과 출연연 등 정부의 주요 과제를 맡고 있는 미래부 차관에 경제에 능통한 사람이 왔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목 전 미래부1차관은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과학기술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었습니다.
다만 이 전 차관이 과학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연의 역할 설정과 창조경제 추진 과정에서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재정전문가가의 임명을 도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각에서는 기재부 출신의 이 차관이 온 이후 많은 투자가 필요한 연구개발(R&D)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윤종록 제2차관은 연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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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차관은 부산 출신에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행시26기인 이 차관은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 행정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정책조정국장, 예산실장을 거치는 등 예산·재정 전문가입니다.
청와대는 이 차관에 대해 정책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뛰어나고 대외정책조정능력을 갖춰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적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계에서는 이 차관이 과학 분야에 경험이 없다며 이번 인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과학기술과 출연연 등 정부의 주요 과제를 맡고 있는 미래부 차관에 경제에 능통한 사람이 왔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목 전 미래부1차관은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과학기술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었습니다.
다만 이 전 차관이 과학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연의 역할 설정과 창조경제 추진 과정에서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재정전문가가의 임명을 도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각에서는 기재부 출신의 이 차관이 온 이후 많은 투자가 필요한 연구개발(R&D)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윤종록 제2차관은 연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