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엄다희 근황 공개, 95kg의 몸집이 섹시한 볼륨몸매로 '깜짝'

입력 2014-07-25 17:11  




`렛미인4’ SNS 여신 엄다희가 성형없이 31kg 감량만으로 반전미모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 편으로 SNS나 블로그 등에 빠져 진짜 자신의 모습을 외면하고 사는 여성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렛미인에 선정된 엄다희는 가상세계에서 팔로워 5000명 이상을 보유한 SNS여신이지만, 현실의 엄다희는 사진 속 미인과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다희는 사진을 올리기 위해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에 수 천장의 셀카를 찍은 후 보정 작업을 해 사진을 올렸던 것.


이에 엄다희는 “가상 세계에 빠져 살수록 외로움이 커져만 갔다.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며 “사실 아직은 무섭다. 하지만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했던 것들을 이제 받아들이려 한다”고 렛미인 신청 이유를 밝혔다.


렛미인에 선정된 후 엄다희는 성형을 하지않고 다이어트에만 집중했다.


87일 후 95kg 전신 초고도비만이었던 엄다희는 31kg을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비용은 총 1,922만 원이 들었으며, 살이 빠지자 뚜렷한 이목구비가 드러나 조작된 셀카와 거의 흡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방송 후 엄다희의 다이어트를 도왔던 `일맥 한의원`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볼륨감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이제는 가상세계 아닌 현실에서 빼어난 미모를 뽐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4 엄다희, 많이 예뻐졌네", "렛미인4 엄다희, 유지 관리 잘 해야겠다", "렛미인4 엄다희, 살이 이제는 볼륨으로 변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토리온/일맥 한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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