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린아 결혼, 열애설 부인했지만 결혼은 '골인'…누리꾼 "속았네?"

입력 2014-07-25 17:23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30·본명 이지연)가 뮤지컬스타 장승조(33·본명 장현덕)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5일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승조와 린아가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신혼여행은 하반기 뮤지컬 일정관계로 잠시 미룰 예정이다.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 넘게 만남을 이어왔다.


앞서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월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데뷔 9년차 배우다. 그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 `셜록홈즈` `쓰릴미`, 영화 `불량남녀`, OCN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 등 안방극장과 무대를 오가며 얼굴을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승조 린아 결혼, 축하합니다", "장승조 린아 결혼, 사귀고 있었구나 속았네", "장승조 린아 결혼, 결혼할 나이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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