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서경석과 손헌수가 길거리 음식을 즐겼다.
25일 저녁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는 서경석과 손헌수가 에티오피아의 전통을 체험하는 시티 투어에 나섰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파는 망고를 즉석에서 맛보는 여행의 재미를 즐겼다.
에티오피아에서의 마지막 날, 멤버들은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여행을 떠났다. A팀은 럭셔리 여행으로 에티오피아의 젊고 활발한 현재와 과거를 체험할 수 있었다. 반면 B팀은 배낭여행으로, 에티오피아의 전통을 체험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서경석과 손헌수는 B팀이 되어 시티 투어에 나섰다. 두 사람은 택시를 통해 메르카토 시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시장을 거닐던 도중 망고를 파는 상인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30비르로 망고 1kg을 구입했다. 상인이 무게보다 망고를 적게 줘 헤프닝이 생기기도 했다. 서경석은 상인에게 망고를 잘라 달라 부탁해, 즉석에서 맛봤다.
서경석과 손헌수는 나란히 망고를 베어 물고 감탄을 터뜨렸다. 서경석은 현지인에게 망고를 권하기도 했다. 망고를 맛본 두 사람은 힘든 여행의 피로가 가신 듯 가뿐한 표정으로 여행을 이어나갔다.
한편, 이날 `7인의 식객`에서는 이영아가 이탈리아식 화덕피자 만들기에 직접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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