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뉴욕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마감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보도국 이문현 기자 나와있습니다. 먼저 미국 시장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해외증시 마감 시황입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아마존의 어닝 쇼크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불안한 국제 정세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3.23포인트, 0.72% 내린 1만6960.57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간기준으로 6주 만에 최고 하락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S&P500지수도 전날대비 9.64포인트, 0.48% 하락한 1천978.34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22.54포인트, 0.5% 내린 4천449.56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내구재 주문은 예상치보다 높았지만, 아마존과 비자 등의 실적 부진이 증시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아마존 주가는 2분기 어닝쇼크로 인해 9.65% 하락했습니다.
비자 주가도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아, 3.58%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날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던 페이스북 주가는 이날도 0.28% 상승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이스라엘 등 불안한 국제 정세도 증시 하락에 한 몫 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정학적 우려에,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5%포인트 올렸습니다.
다음은 유럽증시입니다.
기업 실적 악화와 독일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해 유럽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는 전날대비 0.7% 하락한 341.95로 장을 마쳤습니다.
프랑스 꺄끄 지수는 1.82% 떨어진 4천330.55으로, 독일 닥스 지수는 1.53% 하락한 9천644.0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인 루이비통(LVMH)은 아시아 시장의 수요 감소로,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이 5%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루이비통의 주가는 6.8% 하락했습니다.
크리스티앙 디오르도 아시아 매출 부진에 따른 실적 저조로 주가가 6.31% 하락했습니다.
또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세달 연속 하락한 것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독일 민간경제기관은 7월 기업신뢰지수가 108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과 시장 전망치보다 모두 낮은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해외증시 마감상황이었습니다.
보도국 이문현 기자 나와있습니다. 먼저 미국 시장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해외증시 마감 시황입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아마존의 어닝 쇼크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불안한 국제 정세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3.23포인트, 0.72% 내린 1만6960.57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간기준으로 6주 만에 최고 하락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S&P500지수도 전날대비 9.64포인트, 0.48% 하락한 1천978.34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22.54포인트, 0.5% 내린 4천449.56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내구재 주문은 예상치보다 높았지만, 아마존과 비자 등의 실적 부진이 증시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아마존 주가는 2분기 어닝쇼크로 인해 9.65% 하락했습니다.
비자 주가도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아, 3.58%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날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던 페이스북 주가는 이날도 0.28% 상승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이스라엘 등 불안한 국제 정세도 증시 하락에 한 몫 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정학적 우려에,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5%포인트 올렸습니다.
다음은 유럽증시입니다.
기업 실적 악화와 독일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해 유럽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는 전날대비 0.7% 하락한 341.95로 장을 마쳤습니다.
프랑스 꺄끄 지수는 1.82% 떨어진 4천330.55으로, 독일 닥스 지수는 1.53% 하락한 9천644.0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인 루이비통(LVMH)은 아시아 시장의 수요 감소로,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이 5%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루이비통의 주가는 6.8% 하락했습니다.
크리스티앙 디오르도 아시아 매출 부진에 따른 실적 저조로 주가가 6.31% 하락했습니다.
또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세달 연속 하락한 것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독일 민간경제기관은 7월 기업신뢰지수가 108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과 시장 전망치보다 모두 낮은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해외증시 마감상황이었습니다.